그리하여 다음은 본격적인(?) 먹선 및 데칼 작업 되겠다...


가까이서 우수에(?) 젖은 옆모습을 찍으니 왠지 멋있어 보인다...ㅎㅎ


MG 도전작의 나름 제대로 된 첫 먹선 작업을 위해 에나멜 칼라용 극세필과 타미야 도료 접시를 구입!! 바로 책상 속에 쳐박아 놓은 후에 지난번 SD 건담에 먹선을 넣었던 먹선펜을 집어 들었다...
SD 건담 먹선 그려놓은 포스트를 찾아보시면 알겠지만 이건 뭐 나름 번짐의 미학(?) 수준이라서 이번에는 뭔가 개선점이 필요.. 항상 궁금할때마다 물어보던 네이년께 물어봤더니... 대략 나오는 단어들은 다음과 같다...

면봉, 알콜...


먹선, 데칼 완료 후 정면 샷


문제는.. 면봉과 알콜 조합에 의해(물론 집에 있다.. 우리집에는 없는게 없으니깐...-_-;;) 먹선 라인이 깔끔해지기는 했지만 면봉 소모량이 극히 많아진다는 사실과 아쉬움에 한번만 더 사용을 하면 자동(?) 쉐이딩 효과가 발생해버린다는것...
물론 자동으로 쉐이딩이 된다면 더할나위없이 좋지 않느냐? 꿩먹고 알먹는거 아니냐? 는 등의 의견이 있을 수 있으나 파스텔 톤의 계산된 쉐이딩이 아니라 랜덤한 위치에 불규칙한.. 절대 파스텔톤 아닌 그냥 연한...

결론만 얘기하자면 그냥 때.탄.듯.한.

뭐... 그런거다...-_-;;


항상 사진 찍을 때 빠지지 않는 숨막히는(?) 뒷태...ㅡ,.ㅡ;;


결국 먹선 그리는 시간보다 먹선 주변 정리하는 시간이 배이상 들어버리고 원래 다른 용도로 구비되어 있던 면봉은 집사람의 삼엄한 감시를 피해 하루 몇개씩 일주일에 거쳐 차근차근 쓰레기통으로 산화해 갔다는...


앗! 뒷통수에 고양이 털~


어찌되었건 우여곡절 및 시행착오 끝에 처음으로 먹선, 데칼을 완료한 MG 되겠다.
(일전에 제작했던 백식의 경우 맥기표면에 먹선이 안먹는 관계로 안넣었으므로 패스.. 데칼도 하나 삑사리 났었으므로
 패스~)

그나저나 박스에 있는 몇가지 액션포즈를 취해봤는데.. 역시나 맘에 드는건 2.0의 가동율.. 그리고 역시나 맘에 안드는건 저 A4 용지...-_-;;
돈좀 들여서 촬영 부스를 뚝딱거리던지 좀 해야 하려나.. 이건 영...-_-;; (뽀샵으로 정리해볼까나? -_-a)


발도자세


음.. 이건 뭐라해야 하지? 그냥 칼들고 잘 서있는 자세..



※ 촬영 카메라 : Nikon coolpix 3700
    조명 : 3파장 인버터 스탠드
    배경 : 집에 굴러다니는 A4 용지
Posted by 분홍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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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velvio.tistory.com BlogIcon Velvio 2010.05.20 14: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먹선 꼼꼼하게 잘 넣으셨네요~

    먹선 후 닦아내기 작업에는 '피니쉬 마스터'라는 제품이 탁월하답니다.
    면봉처럼 일회용이 아니고 계속 빨아서^^ 쓸 수 있거든요.
    http://www.modelsale.com 이나 http://www.modelup.com 에서 팔지요.

    • Favicon of https://pinkfather.tistory.com BlogIcon 분홍애비 2010.05.20 14: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음번 제타 포스팅때 아마 올릴텐데 결국 로트링펜 0.1mm를 질렀답니다..ㅎㅎ 엄청 비싸더군요..-_-;; 대신 마른 후에 이쑤시개로 잘 지워지니 역시 쵝오! -_-b

  2. chaoskoo 2010.05.25 1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깔끔하니 멋집니다.^^ 전 꼴랑 마커 먹선에 데칼하는 거 너무 귀찮아서 요즘은 가조만 하고 있는데...
    에나멜 먹선이라니 역시 정성을 들인 만큼 결과가 나오는군요.~~
    가끔 블로그에도 놀러 오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pinkfather.tistory.com BlogIcon 분홍애비 2010.05.25 13: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잌후.. 오전에 놀러오셨었군요..
      방문 감사드립니다^^

      근데 먹선은 붓만 사고나서 책상에 쳐박아놓고 마커로 했습니다요..ㅎㅎ

      만들어만놓고 한달도 안되서 자주 업데이트 못하고있는 블로그입니다만.. 간혹 놀러오실때 심심치 않도록 열씨미 올려보겠습니다^^*

  3. 낙원환상곡 2010.07.29 0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저도 금전적인 여유가 없어서 그냥 마커로 먹선작업하고 있는데

    매번 면봉이 시체의 산을 쌓고 있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