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말에 여원양의 새로운 차(?)를 구입하고자 COEX에서 하는 베이비 페어에 다녀왔습니다.
아... 평일에 시간이 안되서 토요일에 갔더니만 사람들이 매우 바글바글 하더군요...
게다가 다들 유모차 하나씩 끌고 부부동만으로 가족나들이를 나오다보니(분홍애비네도 마찬가지) 더욱 붐빕니다.

주차장도 COEX에 세우는건 거의 불가다 싶어서
옆 무역센터 현대백화점에 차를 세운 후 투어(?) 전 식사를 하러 식당가로 올라갔더니
웬걸...
식당들도 유모차로 가득... 줄이 바글바글 합니다...-_-;;

개중에 사람이 적은 음식점을 발견!
아마도 맛이 딸린다라는 개념보다는 가격이 무겁기 때문에 사람이 적으리라고 예상이 되는 이곳은 일식당 '스시모토'입니다.

문앞에 점심특선 모밀 정식이 있네요...
모밀 소바와 튀김, 초밥 등등... 가격도 많이 세지 않고...

착석을 하고나니...

모밀 소바가 동났답니다...ㅠㅠ
그래서 우동 정식장어 덮밥을 주문했지요..


 
전채로 나온 샐러드와 계란 찜입니다.. 계란찜 아래에는 새우가 한마리 숨어있네요.. 부드럽게 잘 쪄졌습니다^^


 
초밥용 간장, 고추냉이와 이쑤시개.. 뒤에는 여원양 식사 찬조출연..


 
장어덮밥은 일식스럽게 밥위에 차곡차곡 얹어져서 나오네요..
절대 비벼먹기 좋은 스타일은 아닙니다만..
맛은.. 글쎄요..

장어 하나 집어먹어봐서 전체적으로 맛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장어맛은 좋습니다^^;; 


 
우동은 심플한 스타일이네요..
어묵이라던가 튀김이라던가 하는게 좀 올라갔으면 싶었는데 그런건 딱히 없습니다.

따끈한 국물맛은 초밥과 같이먹기 좋은 스타일입니다.


 
초밥은 여섯조각이 나옵니다.
우동과 합하면 배가 찰 정도는 됩니다만..
초밥을 좋아하는 분홍애비 입장에서는 약간 아쉽네요..

가격을 생각하면 계란초밥이나 김말이 류의 기본적인 메뉴라도 1~2조각정도 더 있었으면 좋았을 듯 싶습니다.
참치가 없는것도 약간 아쉽^^;;


 
초밥은 식당 한켠에 마련된 바에서 요리사님이 만들고 계십니다.
깔끔하게 셋팅되어 있어서 보기가 좋네요..(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뭔가 시간에 쫒기듯이 주문하고 쫒기듯이 먹고 나온지라 아쉬웠지만
후에 기회가 된다면 일식 코스요리같은걸 이런 곳에서 제대로 한번 먹어보는 것도 괜찮을 듯 싶네요..
매번 초밥 아니면 일식 돈까스만 먹어대다보니 일식은 아직 생소한게 좀 많은 듯 합니다.


 
그러게 왜 아빠엄마만 맛있는거 드시냐고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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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분홍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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