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말에 여원양의 새로운 차(?)를 구입하고자 COEX에서 하는 베이비 페어에 다녀왔습니다.
아... 평일에 시간이 안되서 토요일에 갔더니만 사람들이 매우 바글바글 하더군요...
게다가 다들 유모차 하나씩 끌고 부부동만으로 가족나들이를 나오다보니(분홍애비네도 마찬가지) 더욱 붐빕니다.

주차장도 COEX에 세우는건 거의 불가다 싶어서
옆 무역센터 현대백화점에 차를 세운 후 투어(?) 전 식사를 하러 식당가로 올라갔더니
웬걸...
식당들도 유모차로 가득... 줄이 바글바글 합니다...-_-;;

개중에 사람이 적은 음식점을 발견!
아마도 맛이 딸린다라는 개념보다는 가격이 무겁기 때문에 사람이 적으리라고 예상이 되는 이곳은 일식당 '스시모토'입니다.

문앞에 점심특선 모밀 정식이 있네요...
모밀 소바와 튀김, 초밥 등등... 가격도 많이 세지 않고...

착석을 하고나니...

모밀 소바가 동났답니다...ㅠㅠ
그래서 우동 정식장어 덮밥을 주문했지요..


 
전채로 나온 샐러드와 계란 찜입니다.. 계란찜 아래에는 새우가 한마리 숨어있네요.. 부드럽게 잘 쪄졌습니다^^


 
초밥용 간장, 고추냉이와 이쑤시개.. 뒤에는 여원양 식사 찬조출연..


 
장어덮밥은 일식스럽게 밥위에 차곡차곡 얹어져서 나오네요..
절대 비벼먹기 좋은 스타일은 아닙니다만..
맛은.. 글쎄요..

장어 하나 집어먹어봐서 전체적으로 맛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장어맛은 좋습니다^^;; 


 
우동은 심플한 스타일이네요..
어묵이라던가 튀김이라던가 하는게 좀 올라갔으면 싶었는데 그런건 딱히 없습니다.

따끈한 국물맛은 초밥과 같이먹기 좋은 스타일입니다.


 
초밥은 여섯조각이 나옵니다.
우동과 합하면 배가 찰 정도는 됩니다만..
초밥을 좋아하는 분홍애비 입장에서는 약간 아쉽네요..

가격을 생각하면 계란초밥이나 김말이 류의 기본적인 메뉴라도 1~2조각정도 더 있었으면 좋았을 듯 싶습니다.
참치가 없는것도 약간 아쉽^^;;


 
초밥은 식당 한켠에 마련된 바에서 요리사님이 만들고 계십니다.
깔끔하게 셋팅되어 있어서 보기가 좋네요..(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뭔가 시간에 쫒기듯이 주문하고 쫒기듯이 먹고 나온지라 아쉬웠지만
후에 기회가 된다면 일식 코스요리같은걸 이런 곳에서 제대로 한번 먹어보는 것도 괜찮을 듯 싶네요..
매번 초밥 아니면 일식 돈까스만 먹어대다보니 일식은 아직 생소한게 좀 많은 듯 합니다.


 
그러게 왜 아빠엄마만 맛있는거 드시냐고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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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1동 | 제이스엔컬처스스시모토무역센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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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토요일입니다~

이것 또한 역시 쫌 지난 묵은지 포스팅입니다만 먹은 메뉴상으로 봐서는 여름이 지나기 전에 써야 효과가 있을듯 하여...ㅎㅎ
사당역 근처.. 행정구역상 관악구 남현동에 있는 고기집 "거당"입니다.





고기집이기는 합니다만 큰길가(남부순환도로)에 떡하니 버티고 있는 자태가 살짜쿵 비싸보이는 포스를 뿜고 있는 관계로
고기를 먹으러 가보자.. 뭐 이런 생각은 한번도 해본적 없는 집입니다만..
밖에 써붙여놓은 "두부공장"이라는 멘트가 발길을 붙잡는군요^^





마눌님이 마침 콩국수가 땡기던 때.. 그리고 분홍애비가 갑자기 콩비지찌개가 땡기던 그때..
저곳이라면 우리 둘을 모두 만족시켜 줄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쳐들어갔습니다.

주문 메뉴는 콩국수와 두부정식


콩국수



콩국수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그 콩국수 맞구요..
두부정식은 모두부와 비지찌개, 순두부찌개가 나오는 메뉴입니다.


두부 + 묵은지



이곳의 두부 역시 지난번에 포스팅했던 '옛날 두부집'같이 직접 만드는 두부라고 하는데 맛은 매우 색다릅니다.
옛날 두부집의 두부가 부드럽고 고소한데 비해서 이곳 거당의 두부는 단단하면서도 씹히는 맛이 있네요
옛날 두부집 두부는 찌개 or 데쳐 먹어야 어울릴 것 같았는데 전으로 먹기에 맛있었고 거당 두부는 전이나 구이로 먹으면 어울릴 것 같은데 모두부로 데쳐먹으니 맛있습니다. 사람 입맛 참 신기하네요..^^;; 


비지찌개



비지 찌개는 김치와 돼지 비계가 적절히 가득(?)한 푸짐한 비주얼을 기대했으나 기대에 비해 비주얼은 좀 초라합니다.
그냥 비지에 새우젓 간만 되어 있네요.. 그래도 두부를 직접 만드는 곳이라 이것 역시 직접 갈았을 것이 뻔한 비지를 다른 첨가 없이 깔끔하니 끓여서 그런지 고소한 맛이 괜찮습니다^^


순두부찌개



반면에 순두부찌개는 제 입맛과는 조금 안맞는군요.. 순두부는 자체는 맛있습니다만 분홍애비가 버섯을 싫어하는지라...^^;;
팽이버섯이 통으로 들어있는것도 아니고 잘게 채썰어져 있는 찌개는 좀...-_-;;


상차림입니다.. 매일 식사용으로는 약간 무리일 듯한 가격이지만 가끔 외식용으로는 저렴한 수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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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관악구 남현동 | 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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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adsex.tistory.com BlogIcon 하늘엔별 2010.08.14 08: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두부를 너무 좋아해서 하루라도 떨어지는 난리가 난답니다.
    그러다 보니까 밖에서는 두부를 잘 안 사먹게 되더군요.
    이 집 참 맛있어 보입니다. ^^

    • Favicon of https://pinkfather.tistory.com BlogIcon 분홍애비 2010.08.15 23: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어렸을땐 별로 안좋아했는데 머리가 크고 나니 점점 두부가 좋아지더군요^^
      하늘엔별님도 맛난 두부집 찾으시면 소개좀 부탁드려요^^;;

  2. Favicon of http://binsolpapa.net BlogIcon BinSol papa 2010.08.14 23: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씹히는 맛이 드는 두부, 완전 원츄에요!

  3. Favicon of http://blog.naver.com/yamchejihye BlogIcon 의진맘한지혜 2010.08.18 0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당에 이런곳 있었나요??
    두부 좋아라 하는데.. 사당가면 한번 들려야겠어요..

  4. 최악음식점 거당 2011.01.02 2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최악의 음식점 점심시간이 좀 지나서 갔는데 30분동안 [메뉴 : 설렁탕,뚝배기불고기] 손님 방치 혹시 돌솥때문에 늦어지는거아닌가해서 물어봤더니 아니라고함 [그냥 공기밥] 기다리다 배고프고 지쳐서 그냥 나와버렸음
    ps : 총 기다린시간 50분

  5. 2011.12.15 18: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차는 되나요?

  6. 라잇나우 2011.12.22 10: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마전 고기부페로 먹어봤는데..
    블로거들의 의견을 의심했던게 얼마나 후회스럽던지..ㅋㅋ
    그냥 맛 별로... 서비스 별로...

분홍애비입니다.

블로그가 만 세달째에 접어 들면서.. 매우(?) 많은 계획을 했었더랩니다.
그중 하나가 연재물스러운 것들은 규칙적으로 써보자.. 뭐 이런거였습니다.
예를들자면 육아는 월요일, 냥이는 금요일.. 모 이런 식이지요..

육아 및 냥이 관련 포스팅은 날이 갈수록 점점 뭘쓸지 고민이 되는 반면 주말에 주로 집중하리라 결심했던 맛집에 대한 글들은 점점 밀리고 밀려서 묵은지 포스팅이 되버리게 생겼습니다. 아마도 워낙 음식점들이 많은데다가 맛집 포스팅이라는 것이 개인별로 입맛 차이가 있어서 남들이 포스팅한 집이더라도 또 의미가 있는 것이라 쓰기 용이하기 때문이겠지요..

이대로 계획을 지켰다가는 언젠가는 동지섣달에 삼계탕 리뷰를 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위기감(?)에 그간 밀린 집들 몇군데를 차근차근 정리해볼까 합니다.

그 첫번째로 18일차 묵은지인 사당동 '만복국수집'입니다. 

 
사당동 8,9번 출구 사이 골목으로 한참 들어와야 있습니다.


최근에 많이 생긴 잔치국수(멸치국수) 전문 체인점입니다. 많이들 가보신 분들이 있겠으나 역시 국수가 맛있구요..
다른 국수전문 체인과 다르게 약간 주점쪽으로 방향 전환이 돼서 보쌈 등의 안주류와 동동주 외 주류를 판매합니다.


멸치국수.. 맛있습니다.. 국수도 쫄깃!



물론 멸치국수가 맛있는 집이라 멸치국수를 우선 리뷰하는 것이 정석이라 할 수 있겠으나 안타깝게도 당일날 분홍애비는 술마시러 갔습니다..ㅎㅎ (물론 멸치국수도 한그릇 시켰으나 좀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그만...)


다양한 종류의 술병들...



다양한 종류의 술이 있었으나.. 일행들의 취향대로 따뜻한(한여름에...-_-;;) 백화수복을 시켰습니다...ㅎㅎ
물론 겨울에 따끈한 어묵과 먹는것도 맛있지만.. 근본적으로 분홍애비는 따뜻한 수복을 너무 좋아하는지라... (차가운 수복은 그닥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정종은 역시 수복!!



밖에 간판에 국수, 보쌈, 동동주라고 직접적으로 써있어서 그것만 있을 듯 해도 의외로 다른 안주들도 많습니다.
종류와 가격대는 메뉴판 참조~


안주 메뉴들

 
꼬막~



첫번째로는 꼬막을 시켰습니다. (물론 이역시 분홍애비 도착 전에 이미 주문되어 있었습니다)
분홍애비는 꼬막 귀신이라서 너무너무 좋기는 했으나.. 양념꼬막찜쪽을 훨씬 더 좋아하는지라 그냥 삶아서 나온거는 2% 아쉽더군요..
다음으로는 제목만으로도 한번 먹어보고 싶었던 땡초장육을 시켰습니다.
물론 매콤한 것을 좋아하다보니 '땡초'라는 단어 때문에 시켰지요^^;;


땡초장육



전체적인 스타일은 족발냉채에 청량고추를 썰어올린거라 보시면 됩니다. 시원하니 양념국물도 맛있고 야채도 신선합니다.
가격에 비해 고기가 쫌 적은거 아닌가라는 아쉬운 생각이 들었으나 고기와 땡초의 궁합도 괜찮습니다.
(참고로 체인점마다 다르겠으나 저 청량고추 은근히 맵습니다.. 주의 바랍니다..)


싸비스전~



정종 대포를 잔술로 들이켰더니 가격도 꽤 나왔는지 전 한장 싸비스로 주셨습니다.
신나게 먹다보니 한쪽만 남기고 겨우 촬영했군요^^;;

동네에 편하게 갈 수 있는 곳에 있어서(번화가와는 조금 떨어져있습니다) 지인들과 조용하고 편안하게 한잔하기 좋은 장소인 듯 합니다. 날이 추워지면 본격적으로 따뜻한 멸치국수에 정종 대포 한잔 하러 종종 들르면 좋을 듯 하네요...

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분홍애비는 올해말에 이사갑니다..-_-;;

그냥 선선해지기만 해도 후딱 들러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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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제1동 | 만복국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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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semiye.com BlogIcon 세미예 2010.08.11 08: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수집인데 다양한 볼거리가 있네요.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2. Favicon of http://badsex.tistory.com BlogIcon 하늘엔별 2010.08.11 09: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리 인테리어가 화려해도 음식이 맛있어야 최고죠.
    특히 이런 분위기의 선술집이 주당들한테는 딱이죠. ^^

  3. Favicon of https://slds2.tistory.com BlogIcon ★입질의 추억★ 2010.08.11 09: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에 한번 다녀왔던 곳이네요 ^^ 전 홍대점이였지만.. 잘 보고 갑니다 ^^

  4. 달걀 2010.08.12 0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항... 만복국수집을 이제 올렸구나.. 그래서 검색이 안된거구나~~ ^^

  5. Favicon of http://www.cyworld.com/eyesis79 BlogIcon 햄톨대장군 2010.08.12 15: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복국수집~가까운데 있으면 한번 들러보고 싶은 곳이에요.

다들 휴가는 다녀오셨는지요?

다녀오신 분들도 계실테고 아직 안가신 분들도 계시겠습니다만.. 분홍애비는 이번주가 휴가라서 여원양을 엄니께 떠넘긴 후 마눌님이랑 며칠간 일탈을 시도했었습니다..헤헤..

그중에 1박2일을 밥과 잠에 올인한 결과가 오늘 말씀드릴 내용입죠..

예전 드라마 파리의 연인에서 박신양이 김정은을 델꾸 피아노 쳐주다 말고 끄잡아가지고 나가설라므네 '니 바보냐!!'고 싸질러대던 그곳!!
남산자락에 있는 그랜드 하얏트 호텔 레스토랑 <파리스 그릴>입니다.


여기가 파리스 그릴은 아니고.. 쿨럭.. 휴가 1박2일로 여기서 줄창 잤습니다^^


솔직히.. 어제 프리바다 다이닝에 대한 포스팅을 올리고 이런 글을 올리게 되어 프리바다 다이닝에게는 심히 죄송스런 맘을 금할 길 없습니다만..
어제 먼저 포스팅을 하지 않았다면 뒤에 포스팅을 하는것 자체가 더 비참할 듯 하여.. 미리 써버렸다는...-_-;;


휴가를 떠나기전 가서 뭘먹을까를 고민하면서 여러 블로그들을 돌아보니 파리스 그릴에서는 주말 점심때 브런치 메뉴를 제공하더군요.. 나름 적당한 가격에 괜찮은 요리를 먹을 수 있다 해서 흥미가 있었으나 분홍애비는 평일이었으므로 패스~
그리하여 뷔페를 먹느냐 코스를 먹느냐에서 고민을 하다가 파리스 그릴의 스테이크가 괜찮다는 어떤분의 포스팅을 보고 바로 결정해버렸습니다.
가격이 부담이 되기는 했으나 기왕 호텔가서 자기로 한거 미친척 하고 멋지게 먹고 한달동안 밥에 물말아먹으면 되죠 모..ㅎㅎ
(정작 이런 생각을 한 분홍애비는 회사밥 먹으면 됩니다.. 미안 여보...ㅠㅠ)


에피타이저부터 디져트까지 종류별로 따로 시킬 기술은 없으므로,, 당연 추천 코스로 시켰습니다.

근데 웬걸.. 에피타이저도 셋중에 하나 골라야하고 스프도 둘중에 하나 주 메뉴도 셋중에 하나 디져트는 나중에 메뉴판 따로 준답니다. (이럴꺼면 왜 추천 코스를 만들어 놓은것이냐!! 오늘의 추천 샐러드, 오늘의 스프가 먹고 싶단 말이다!! -_-;;)

일단 생각해보니 다시 이런곳 올일 없을 듯 하여.. 무조건 서로 다른걸 시켰습니다.. 샐러드는 하나를 제낀후 남은 두개 각자.. 스프도 다른걸로.. 그리고 메인 메뉴는 랍스타 & 립아이 스테이크와 도미 스테이크를 시켰습니다.
(둘다 고기를 먹으려 한명은 안심을 시키려 했으나 안심은 미국산이더군요.. 립아이는 호주산..)


입가심용 빵.. 바게트 빵 스타일이구요.. 무한리필입니다^^



우선 에피타이저 전에 입가심(?)용 빵입니다.
아웃백의 부시맨 브래드를 생각하시면 될 듯 한데 일단 잡숴보면 맛은...

아... 레벨이 다릅니다...ㅠㅠ
겉은 바삭바삭.. 속은 부들부들.. 버터또한 예술이군요^^

주 메뉴 나오기도 전에 웨이터를 모셔다가 혹시 포장 될까요? 다른곳에서 판매 할까요?를 여쭤보았으나..
안타깝께도 포장도 안해주고.. 파리스 그릴 오리지날 빵이라 요 바로 아래 베이커리에서도 안판답니다..ㅠㅠ

(설마 이 빵 먹으러 다시 와야 하나?-_-a)

에피타이저는 치즈 샐러드(상세명칭 까먹음.. 죄송..)와 달팽이 요리를 주문했습니다.
(이곳에서 달팽이를 처음 먹어보는군요)

치즈 샐러드는 이렇게 맛이 진한 치즈가 또 있겠냐는 수준의 맛이라서 진한 맛 싫어하시는 분들은 거부감이 있겠으나 매니아들은 환장하실 맛입니다. 달팽이는 처음 먹어본거라 이놈의 것이 어느 레벨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여튼 맛있습니다. 굳이 표현하자면 따뜻하고 말랑말랑한 골뱅이? (참 표현력 싸구려군요..-_-;;)


에피타이저.. 샐러드..



 
달팽이.. 빵이랑 같이 나옵니다.



스프는 여름이라 그런지 차가운 감자스프가 있었고 따뜻한 머쉬롬 스프가 있었습니다. 스프는 무난히 맛있는 수준..


머쉬롬 스프


 
차가운 감자 스프



자.. 문제의 메인 디쉬 입니다.

솔직히 제가 시킨 도미 스테이크는 맛있기는 했으나(고기가 너무 좋아서 그런지 살이 탱탱하더군요) 분홍애비 입맛이 고기입맛이라 그런지 또 먹으라고하면 공짜로 주신다면 정말 감사히 먹겠습니다^^;;


도미 스테이크입니다.. 아래 슬라이스된 감자 및 소스와 같이 먹어야 간이 맞습니다.


 
문제의 스테이크.. 랍스터는 거들뿐...-_-+


그렇다면 스테이크.. 립아이..

위에 얹혀있는 랍스터 앞다리는 모.. 맛있습니다.. 매우 맛있는 게맛살 맛 (역시 싸구려 표현..-_-;;)

스테이크는...
지금까지 먹어본 조리된 고기중 최곱니다.
지방질이 있는 부위와 없는 부위가 공존하여 어느부분은 정말 맛있는데 어느 부분은 텁텁하던 여느 스테이크와는 다르게 지방질이 매우 고르게 분포하고 있어서 어디를 썰어먹어도 부드럽고 쫄깃하게 씹히는 맛이 작살이군요..ㅎㅎ

아마도 익히지 않고 생고기를 봤다면 마블링이 예술이었을 듯..
이건 솔직히 분홍애비 표현력으로는 설명이 힘든것이 기억을 더듬어보면 분명히 매우 쫄깃쫄깃하게 씹히는 맛이 있었는데 분명히 입에서 소리소문 없이 녹아버렸습니다. (뭐라는거냐...-_-;;)

거기다가 옆에 같이 붙어있는 아스파라거스랑 감자 샐러드도 예술이네요.. 살다살다 아스파라거스가 이렇게 맛있는 음식인줄 처음 알았습니다. 모..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천상의 아스파라거스?^^;;

결국 메인 디쉬는 건더기 하나 없이 소스까지 싹싹 긁어먹었습니다.(보통 야채 한두조각 정도는 남기고는 하는데 그것 마저 맛있는걸 어쩌겠습니까..ㅎㅎ)


블루베리 요구르트와 베리의 라벤더 머랭 쿠키 레이어

 
오렌지 에센스와 벨기에 초코렛 아이스크림을 곁들인 몰텐 초코렛 케잌



아쉬움을 뒤로하고 주문한 디져트는 약간 다소 애러가 있었습니다. 풀 네임으로 말씀드리자면 '블루베리 요구르트와 베리의 라벤더 머랭 쿠키 레이어'와 '오렌지 에센스와 벨기에 초코렛 아이스크림을 곁들인 몰텐 초코렛 케잌' 입니다만 그냥 마눌님은 '요구르트', 그리고 저는 '아이스크림', '케잌'을 보고 주문했었지요..
마눌님이 시키신 요구르트 어쩌고저쩌고는 나름 괜찮았습니다만 문제는 제가 시킨 초코렛...
단순 초코렛 케잌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초코렛 케잌 앞에 '몰텐'이라는 단어를 간과했더군요..
케잌 껍데이 안쪽에 녹은 초코렛으로 가득합니다.. 어잌후.. 달다...-_-;;


초코렛 케잌 부인 속터졌습니다...-_-;;



다 먹지 못하고 남길 정도로 달았던게 그날의 저녁식사의 유일한 오점이었습니다.

식사중 가장 기억에 남는 다섯가지를 꼽자면..

1. 아스파라거스
2. 립아이 스테이크
3. 무한리필 빵
4. 빵 옆에 버터
5. 분위기


정도로 정리가 되겠군요^^


좀 늦은 시간에 평일날 가서 그런지 자리도 한결 여유로왔고 호텔 레스토랑이다보니 일단 친절도에 대해서는 설명할 필요가 없을 듯 합니다. 매우 만족스러운 저녁식사였구요..
단지 아쉬운 부분은 절대 자주 이런 저녁식사를 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거...
자주했다가는 가정경제가 파탄날것 같습니다..ㅠㅠ


분홍애비 가계수준으로는 그저 1년에 한번정도 큰맘먹고 와서 한번씩 경험해볼 수준인 것 같군요..
여튼 이번 여름 휴가중에는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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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분홍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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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uejapan.tistory.com BlogIcon bluejapan 2010.08.09 15: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스테이크..완전 큼직하니...너무 맛나보이네요..
    눈도.입도 즐거우셨겠어요...

  2. Favicon of https://reinia.net BlogIcon 레이니아 2010.08.11 15: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이쿠, 정말 보기만해도 엄청난 스테이크군요 +_+
    전 디저트도 좋아할 것 같은데..^^;

    맛있어보입니다 +_+!

연일 폭염입니다.
웬간하면 별로 더위를 안타는지라 한여름에도 별로 땀도 안흘리고 샤워도 그냥 평소처럼 2~3일에 한번 하는 분홍애비도 이번 여름에는 매일 샤워중이군요...헥헥...

또 한가지 폭염이라는게 피부에 와닫는건 연일 방문자수가 치솟는다는 점입니다.
뭔 뜬금없는 소리냐 생각하시겠습니다만... 지난번 6~7월 블로그 결산때 잠시 언급했듯이 검색어 유입의 대부분이 냉풍기인 관계로 8월들어 날씨가 더 더워지면서 일일 방문자수가 어느날 갑자기 500명을 상회하는군요...ㅎㅎ (날 선선해지면 다시 줄어드려나요? -_-;;)


이번에는 여름 휴가 시작과 함께 다녀왔던 무한리필 스테이크집 방문기를 올릴까 합니다.
제목은 '프리바다 다이닝' 이라는군요..
 
내부 사진



내부는 깔끔하고 밝지 않고 스테이크집다운 나쁘지 않는 분위기였습니다. 여러명이 즐겁게 식사하기도 좋은 분위기고 창가에 앉아서는 커플끼리 오븟하게 식사를 하기에도 무리가 없는 분위기입니다. 한쪽켠에 샐러드바가 있어서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기는 하지만 동선도 나쁘지 않고 여느 패밀리 레스토랑처럼 큰 곳도 아닌데다가 샐러드바에 그리 열씨미 들락날락 할 일이 없어서인지 딱히 어지럽지도 않습니다.


샐러드바입니다. (소심하게 자리에 앉아서 그냥 땡겨 찍었습니다^^;;)


일단 고기로 배를 채울 것이므로 속을 달래줄 크림 스프



샐러드 바에 있는 주 메뉴들입니다. 대부분 야채들과 약간의 고기..



그리고 파스타가 있지요..



스테이크 집이고 샐러드바가 있다고 해서 혹시 빕×를 기대하신다면 약간은 실망하실 수도 있습니다. 이곳의 샐러드바는 배를 채우기 위한 목적보다는 스테이크를 받쳐주기 위한 메뉴들이 대부분입니다. (스프, 풀, 커피, 과일, 고기2종, 파스타1종 등)


나름 이벤트가 있다고 해서 와인과 함께 나온 칠리소스감자.. 맵기를 기대했으나 전혀 안매움..ㅠㅠ



이곳의 스테이크 무한리필의 방식은 세가지맛 스테이크를 계속 순차적으로 내주는 방식입니다. 첫번째 스테이크가 나온 후 접시가 다 비워진걸 확인하면(남기면 다음거 안줍니다^^;;) 두번째 스테이크를 주는 방식이지요.. 스테이크 세장이 일단 기본이고 그 후에는 힘 닿는데까지 먹으면 됩니다^^;;

첫번째 스테이크는 립아이 스테이크..
크기를 보고는 약간 긴장합니다.. 과연 이런 스테이크를 세조각이나 먹고 더 먹을 수 있을까?-_-a (본전 생각 간절...)


립 아이 스테이크



그러나 첫번째 스테이크를 다 먹고 나니 이내 걱정거리가 사라지는군요..
두번째부터는 사이즈가 작아집니다^^;;
대신 더 많이 먹어야 본전이겠다라는 새로운 걱정거리가 시작됩니다..ㅎㅎ


두번째 스테이크.. 쳐크 텐더 와규



두번째인 쳐크 텐더 와규는 사진이 좀 이상하게 찍혀서 꼭 숯검댕이 같이 보이지만 꼭 저렇게 보이지만은 않습니다. 나름 살덩어리다보니 립 아이보다는 약간 터벅한 맛이 있네요..


세번째 뉴욕 스트립



세번째 뉴욕 스트립도 약간 순살쪽이다보니 다소 퍽퍽한 맛이 있습니다. 모.. 개별적으로 놓고 보면 다들 그럭저럭 맛이 있습니다만 개중에 비교를 하자면 첫번째가 가장 맛있군요^^
그렇다면 역시 반복입니다.. 첫번째!!


다행이 다시 반복할때는 사이즈가 적어져서 나옵니다.. 립 아이 스테이크 두번째..


전반적으로 저렴한 가격대에 괜찮은 고기를 맛볼 수 있는 집인 듯 합니다. 고기를 좋아하신다면 역시나 강추!!

한가지 고려할 부분이 있다면 약간 고기를 더 익혀서 나오는 스타일이더군요.. 처음에 립아이를 주문할때 미디엄웰던으로 주문을 했더니 거의 웰던으로 구워져서 나왔습니다. 맛은 있었으나 역시나 약간은 질긴듯한 이미지..
두번째 반복해서 먹을때는 미디엄으로 주문했더니 그제야 미디엄웰던으로 구워져 나옵니다.. 그러니깐 입에 좀 맞습니다.. 쫄깃쫄깃^^

혹시나 나오는데로 먹는 스타일이 아니라 자기만의 굽기레벨을 고수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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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naver.com/jpetit BlogIcon jeptit 2010.08.08 14: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샐러드바도 같이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보통 스테이크 무한리필하는 곳에서는 저런 샐러드바는 잘 못본거 같아서요..^^

  2. Favicon of https://mydascap.tistory.com BlogIcon 마이다스의세상 2010.08.09 22: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괜춘한데요? 사당이면 저한테도 멀지 않은데 한번쯤 가보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ㅎㅎ

이 이야기를 맛집으로 분류해야 할지 나들이로 분류해야 할지 약간 아리까리 합니다만 지난주말 정말 간만에 모임차 (여원양은 첨으로) 대학로에 진출했습니다.

이름하야 "부엌이다"

반말조군요.. "부엌입니다"로 했으면 좀더 예의 있어 보였을텐데 말이죠... 쿨럭...-_-;;

어쨌든.. 생판 모르던게 생겨서 이건 또 어디서 생겨먹은걸까 싶었더니 민들레 영토와 나란히 있는 '민토 키친 스토리'라고 하네요..
처음에는 민토에서 치맥 시장으로 진출했는 줄 알았습니다..-_-;; (치킨, 키친)


입구는 요렇게 생겼습니다..



인원수도 있고, 날씨도 좋고, 유아 동반인 관계로 흡연 테이블이 분포해 있는 실내 대신 오픈되어 있는 야외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래서 실내 사진은 하나도 없군요..ㅎㅎ


저녁 식사로 먹은 돈코츠 미소라멘



이후에 술판으로 연결이 될 듯 하여 메뉴에 라멘이 있길래 주문해보았더니 국물이 진한 것이 맛있습니다. 다소 오리지날과는 좀 차이가 있는 퓨젼스러운 맛이었지만 위에 얹어놓은 초생강 향도 잘 어울리고 차슈도 느끼하거나 비릿하지 않고 부드럽네요


어륀쥐(-_-;;) 에이드



물컵에 MINTO라고 써있습니다..



여원양도 같이 밥먹고^^



 
저녁을 간단히 해결하고 해가 떨어지면서 모임은 음주모드로 돌입했습니다.
일본 관련 지식이 나름 풍부하신 지인의 추천으로 정종(사케)과 꼬치구이쪽으로 메뉴가 정해졌지요
정종은 맨날 백화 수복 따뜻하게 데펴먹기만 좋아하는데 이런곳에서 또 새로운걸 마셔보는군요..^^;;


제목은 준마이노 사케 되겠슴다.. 


와인 주문해서 마시듯이 사케를 이렇게 병술로 주문해서 먹기는 또 처음입니다. 잔술과는 또 다른 느낌이네요..
우리나라 전통주들도 이렇게 주문해서 먹을 데가 많으면 좋을텐데 말이죠..

맛은 다행이도 향이 강하거나 요상한 맛이 나는 술은 아니고 백화수복을 한번정도 더 필터링 한 맛입니다.
좋게 얘기하면 맑고.. 안좋게 얘기하면 약간 맹맹한 듯...
굳이 비교하자면 명절때 마시는 청주 (국향인가요? 수복보다는 좀 좋은 녹색병) 맛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꼬치는 닭껍데기와 고기(무슨 고기더라...-_-;;)



다 먹고 나오면서.. 야경..



모인 사람의 숫자도 좀 되기는 했지만 생각없이(?) 맘편히 먹고나니 금액이 좀 됩니다.
대학로도 예전 대학로가 아닌게지요... (아니면 머리가 커서 좋은것만 먹고 다녀서 그럴까요?)

그래도 지금까지 흔치 않던 색다른 방식의 모임장소인듯 합니다. 밥을 먹기에도 분위기가 괜찮고 술을 마시기에도 분위기가 괜찮고 연결 역시 괜찮네요..
한가지만 해결하고 끝낼 모임이 아니라면 번거롭게 1,2차 다니는것 보다 한곳에 지긋이 앉아서 모임하기 좋은 장소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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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litigons13.tistory.com BlogIcon 돛새치는 명마 2010.08.06 21: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원양 표정을 보니.. 놀라운 맛인듯 ㅋ



이제 몇달 후 11월이 되면 딸내미 돌잔치도 해야하고 해서 좀 지난 일이지만 몇군데 돌잔치 장소를 알아보고 돌다다녔었더랩니다.
(원래는 돌잔치를 안하거나 적당히 직계가족만 모셔놓고 식사나 하려 했는데 첫 애라 그런지 할아버지 할머니가 적극 추진 요청을 하시는 바람에...-_-;;)
역시나... 뭔놈에 생일잔치 하는데 이리도 돈이 많이 들어가는지... 비싸더군요... 특히 강남...-_-+
그래서 여기저기 수소문하다가 강북으로 올라왔습니다.

최종 결정된 곳은 을지로 베스트웨스턴 국도호텔의 레스토랑 "Patio"

돌잔치 얘기는 돌잔치 때 쓰기로 하고.. 오늘은 그곳에서 칼질하다 온 얘기를 하지요..
원래는 예약하면서 뷔페를 맛볼수 있을까 하고 갔었는데 저녁타임에 행사가 없는 관계로 그냥 요리를 시키셔야 한다더군요...ㅠㅠ


역시나 모든 레스토랑에서 볼 수 있는 기본 세팅.. (난 그저 수저만 있으면 되는데...-_-;;)


기본 빵.. 그닥 맨빵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건 더먹고 싶더군요..^^;;


스프.. 사진 찍기 전에 이미 숟가락을.. (배고팠어요...ㅠㅠ)


샐러드.. 좀 흔들렸군요..



메인 디쉬인 생선요리



메인으로는 기본 코스요리가 두가지(생선, 등심)로 선택이 가능해서 마눌님과 하나씩 따로 주문을 했습니다. 생선은 연어 구이와 메로 구이, 대하 구이가 나왔구요.. 등심은 등심이 나왔지요.. (그럼 등심이 등심이지 안심이 나올 줄 알았더냐!-_-;;)


등심 스테끼


(몇군데 안가봤지만) 일반적으로 국내에서는 주문한 정도에 비해 약간 더 구워주는 감이 있어서 스테이크를 미디엄으로 요청했더니 (분홍애비는 미디엄 웰던을 좋아합니다) 미디엄은 많이 안익었을꺼라며 미디엄 웰던을 적극 추천하더군요.. 그래서 속는셈 치고 미디엄 웰던으로 주문했는데 정말 미디엄 웰던스럽게 구워져 나왔습니다..(오호라~)
단지 안심이 아니라 등심이라 그런지 식으면서 약간 퍽퍽한 느낌이 드는게 좀 아쉬웠습니다. (원래 그런가? -_-a)
생선요리의 경우 연어와 새우는 평소 먹던 그런 맛이었는데...

메로 구이... 이거 물건입니다..

메로 구이를 많이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지금까지 먹어본 메로 구이중 제일 맛있더군요.. 거의 입안에서 스르르 녹는 수준..ㅎㅎ
다른건 제쳐두고 메로 구이 하나만 가지고 그냥 만족해버렸습니다^^


후식 과일~



영화도 틀어줘요^^



한쪽 벽면으로는 영화를 틀어주고 있었습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상영되고 있더군요..^^
예전에 몇번이고 본 영화기는 하지만 식사하면서 레스토랑에서 보고 있으니 또 재미있다는.. 근데 간혹가다 자막에 오타 및 비속어가 나오는걸로 봐서는..ㅎㅎ 아시죠?^^


여원양도 옆에서 엄마아빠 밥먹는거 구경했습니다^^ (구경만...ㅋ)


시내에 지하철역 바로 옆에 있는지라 접근성도 좋고.. 호텔이라 서비스도 말끔합니다.
호텔 레스토랑 치고는 가격도 나름 착한 편이라서 자주 가지는 못하더라도 가끔 개인적인 행사 (생일, 기념일)때 이용하기는 적당할 듯 하네요^^

이번 주말에는 가족끼리 오붓하게 칼부림... 아니.. 칼질 어떠하올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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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동 |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 국도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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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동 8번 출구와 9번 출구 사이 골목으로 한참을 걸어들어오다보면 원할머니보쌈 맞은편으로 '옛날 두부집'이라는 두부요리 전문점이 있습니다. 간판에 보니 예전 S본부의 대박집,쪽박집 프로그램에 나왔던 집이군요.. 아마도 그때는 제가 사당동 살때가 아니라 잘은 모르지만 쪽박집에서 대박집으로 거듭난 쪽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원래는 지인들과 원할머니보쌈을 먹으러 가려 했었는데(한명이 보쌈이 땡긴다더군요..) 사람은 가득찼고.. 우리 일행은 애가 있고.. 오래 기다리기도 뭐하고 해서 예전에 먹어보았던 기억이 있는 옛날 두부집에 두부 보쌈을 먹으러 갔습니다. 1년 전쯤에 마눌님과 보쌈, 콩국수 등등을 먹었었지요..(1년전 일이라 잘 기억은 나질 않습니다만 나쁜 기억은 없습니다^^;;)

일행이 네명이었던 관계로 우선 보쌈 中자에 모듬전 中자, 막걸리 2병을 주문했습니다.


두부 보쌈

 
보쌈은 냄새없이 잘 삶아진 고기는 일반적인 맛있는 보쌈집의 그 맛과 별반 차이는 없습니다만 오히려 인상적인건 두부!! 직접 만든 손두부라 하던데 다른 손두부집 두부들이 약간 단단한감이 있는데 반해서 이집 손두부는 매우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약간의 감점(?)요인이라면 기대했던 보쌈김치가 없고 그냥 김치속?무생채?만 나온게 다소 variation을 떨어뜨린 감이 있네요..

다음으로 모듬전...


모듬전



고추, 버섯, 두부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만.. 여기서 주목할것은 바로 두부전!!
그냥 평소에 집에서 반찬으로 먹는 부침용 두부에 계란옷을 입힌거라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앞서 보쌈에서 맛본 그 부드러운 두부를 두툼하게 썰어서 계란옷을 얇게 입힌 후 부쳐내었는데 이거 꽤 물건입니다. 원래 두부도 부드러운데다가 바싹 부치지도 않았으면서 속까지 따뜻한 것이 입에서 슬슬 녹습니다...ㅎㅎ 사당동에서 꽤 유명하다던 전주전집에도 몇번 가봤었는데 다른건 둘째치고 요 두부전은 그집 전 맛에 필적할 수준이라 할 수 있겠군요...


초반 한상 차림.. 모듬전 쪽이 빠른 속도로 사라지고 있음...-_-;;



두 요리 모두 中자를 시킨지라 약간 부족한 감이 없지 않아서(어짜피 요리 먹은 후 식사를 따로 주문하려 했었습니다) 콩국수 두그릇에 간단 요리를 하나 추가하기로 결정! 메뉴는 네명 만장일치로 두부전!!

But!!

두부전은 모듬전에만 포함되서 나오고 단품으로는 따로 없네요... 아까비...ㅠㅠ

그래서 아쉬운대로 제일 비슷해보이는 콩전을 주문했습니다. 요놈도 맛있기는 한데 두부전의 임팩트가 워낙 강했던지라 크게 기억에 남는 맛은 아니네요...


두부전 대타... 콩전



그리고 끝으로 콩국수 마무리...


콩국수~


 
전라도 출신 친구가 한명 있는지라 설탕 한접시를 들이붙는 장면을 눈앞에서 목격한 후.. 국물맛이 두유맛임을 느낀 후에 저희쪽 콩국수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요즘 여름에 콩국수를 파는 음식점들은 많이들 콩을 직접 갈아서 내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 집도 직접 콩을 갈아서 콩국수를 내준답니다. 두부를 만든 콩과 같은 콩인지 콩국물이 매우 고소한것이 딱히 소금간을 안해도 목넘김이 괜찮을 정도로 국물 맛이 진하네요..

막걸리 두병 포함해서 네명이서 먹는데 6장 정도 들었으니 매우 싸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비싼 가격도 아닌것 같습니다.
가족끼리 주말 저녁에 동네 근처에서 외식을 하기에는 적당한 수준인듯...

그나저나...

두부전은 왜 단품으로 판매를 안하느냔 말이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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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제1동 | 옛날 두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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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kokorone.tistory.com BlogIcon 안구테러 2010.07.24 1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콩국수 정말 맛나게 생겼다는 ㅠ_ㅠ;;

  2. Favicon of https://reinia.net BlogIcon 레이니아 2010.07.24 1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콩국수가 시원하니 참 맛있겠네요:)
    고소한 국물맛이 저절로 생각나는 느낌입니다 ^^

  3. Favicon of http://blog.naver.com/mywewe BlogIcon boo 2010.07.24 1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침 안먹고 나왔는데... 저거 보고있으니...@ㅇ@ 완전 맛나겠어요.;ㅁ;

  4. 4호 2010.07.26 16: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핫 두부는 정말 맛있었더랬지요...줄줄줄 -ㅠ-


여원양보다 약 5개월 먼저 빛을 본 조카 2호의 첫 돌잔치가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돌잡이, 사회자 및 손님이 많이 있는 돌잔치가 아니라 양가 직계가족만 단촐히 모인 돌잔치였지요 (그래도 애들 포함 15명이군요)

                                                            조카 2호


장소가 어디냐 물어봤더니 구로에 있는 ‘소천지’라고 하는군요..

백두산에 있는 소천지를 얘기하는건지 소고기집이라 소천지라 하는 건지는 모르겠으나 네이년에게 검색해 본 결과 주력 메뉴는 소고기와 한정식이라는군요...물 론 돌잔치에 가족끼리 모여서 고기를 구어먹는 사람들이 있겠냐만은 혹시나 하는 기대를 하고 갔으나 역시나.. 한정식입니다..ㅎㅎ

체적인 분위기는 여느 고기집과 다를바 없습니다만, 큰 건물에 붙어 있는게 아니라 가든 형식으로 단독 건물로 되어 있습니다. 주차장은 매우 넓은 편은 아니지만 손님을 수용하기에는 충분하구요, 앞마당에는 정원을 꾸며놓아서 식전/후에 잠시 쉴수 있도록 해놓은 것이 눈에 띄는군요... 내부는 2층으로 되어 있어서 1층은 홀과 작은 방들, 2층은 방들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2층 넓은 방)

                                             나폴레옹 제과점표 생일 케잌


가족들끼리 준비한 간단한 돌잡이와 케잌 컷팅을 진행한 후...

요리 나옵니다.

처음에 나오는 들깨죽과 물김치는 후딱 먹어치우느라 사진 스킵~

                                                          샐러드
                                    (이제는 어느 한정식에나 샐러드가 기본 메뉴가 되어 버렸군요)


 

                                                           탕평채
                                      (개인적으로 청포묵을 좋아하는지라 맛있게 먹었습니다^^)


 

                                                           메밀쌈


 

                                                            삼색전


 

                                                          칠절판
                                   (구절판이 아니라 칠절판이군요.. 하나 포장하다가 급히 촬영..^^;;)


 

                                                            겨자채
            
(원 메뉴에는 해파리 냉채였는데 닭가슴살 겨자채로 나왔습니다.. 날이 더워서 그랬나? -_-a)


 

                                                           연어쌈
          (양식에서는 에피타이저로 먹으면 딱일 듯 한 메뉴입니다만 웬지 중반이후에 나오니깐 어색하네요..)


 

                                                           갈비찜
         (식사전 메인 디쉬입니다. 뉴질랜드산 소고기라는데 질기지 않고 부드럽게 잘 씹히는게 맛이 좋네요)


 

                                                         새뱅이탕
   (처음 먹어보는건데 민물새우를 넣고 끓인 찌개라고 하는군요.. 새우젓을 넣은 맑은 매운탕 정도의 맛입니다)


 

                                                          낙지볶음
                               (낙지 숙회 대신 나온듯 합니다. 이거 은근히 맵군요.. 아~~ 좋아라^^)


 

                                                           된장찌개
                                              
 (밥, 기본 반찬과 함께 나옵니다)


아.. 그리고 먹다가 못찍고 빼먹었습니다만 중간에 대하 구이가 있었습니다...헤헤^^;;

나온 요리들의 구성을 본 결과 대략 중간 등급의 메뉴인것 같군요.. 일부 메뉴가 홈페이지 상에 나와 있는 것과 상이한 것이 보입니다만 아마도 계절의 영향이 아닌가 싶습니다.
음식은 전반적으로 맛깔스러운 편이지만 혹시 매운걸 아예 못먹거나 싱겁게 드시는 분들은 주의 또는 미리 얘기를 해야 할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분홍애비는 약간 입맛이 간간한 편이고 매운걸 좋아하는지라 맛있게 먹었습니다만 일단 제게 간이 맞는다는건 약간 짭잘하다는 뜻이므로..
그리고 매운걸 못드시는 어머니께서 갈비찜이 맵다고 한마디 하시는군요.. (저는 그냥 간장으로만 조린 갈비찜인줄 알았는데 말이죠..)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1층에서 고기도 한번 먹어 봤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한정식의 경우도 어르신들 모시고 간단한 가족행사 하기에는 가격적인 측면이나 장소측면에서 추천할 만한 곳인듯 합니다 (구로쪽에 사신다면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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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제1동 | 소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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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분홍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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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cyworld.com/badajo BlogIcon 박선희 2010.07.29 11: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격적인 측면에서 어느정도 나오나요?

  2. Favicon of http://c.freerunsbaratas2013.com/ BlogIcon nike free run 2013.04.10 2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때로는 왕위에 오른 아들과 손자를 앞에 두고 수렴청정을 통해 왕 못지 않은 권력의 정점에 서 있기도 하였다.



좀 지난 일이지만 2월 말경.. (지금으로부터 약 100일전..)
딸내미의 백일 기념, 마눌 생일기념, 독술이 1호(육아일기 참조) 생일기념을 엮어서 외식을 추진했다..
굳이 부연설명을 하나 더 붙이자면 딸내미 출생후 첫 외식 되겠다..ㅎㅎ

어디를 갈까 다섯이서 검색 및 토의 결과

      1. 100일 갓넘은 신생아가 있으니 멀면 안됨
      2. 흡연 안됨
      3. 시끄러우면 안됨 (안되는거 많다..-_-;;)

고기집 제외.. 근처에 있는 조용한 레스토랑으로..

그리하여 선바위역 앞에 있는 아벵(A vingt)으로 결정했다.
이마트를 갈때나 양재동 근처에 널린 화원에 꽃사러 갈때 간혹 지나다니는 길이라서 종종 보던 집이었는데, 그때마다 인상은 건물이 꽤 앤틱(?)스러우면서도 깔끔한 인상이어서 저런데서 식사나 한번 해봤으면... 하는 생각을 했었더랬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일단 소원 성취..^^;;


도착후 첫인상은... 주차장 넓다...

지배인으로 보이시는 분이 인원수를 물어본 후 아기를 안고있는 집사람을 보더니 2층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1층 안쪽에 파티션으로 나뉘어진 공간으로 안내한 후, 먼저 자리를 잡고 계시던 두 여성분께 양해를 구해 자리를 옮기게 한 후 아기 누울자리 포함하여 8인 테이블을 셋팅해준다... 그리고 의자 두개를 붙인후 겹겹이 식탁보를 깔아서 간이 아기침대 완성~

일단 첫 접객 서비스 자체는 기분 좋은 수준이었다.



패밀리 레스토랑을 포함하여 대부분의 레스토랑이 기본적으로 서비스는 괜찮겠으나..
근래들어 인터넷에서 맛집을 찾아 가면 맛좋은 음식맛에도 불구하고 간혹 서비스가 엉망인 곳이 있다보니 은근 이런 작은 일에서 감동을 느낀다..ㅎㅎ

메뉴는 코스요리나 스테이크 등도 있기는 했지만..
당시 MBC에서 파스타를 열씨미 보던 때라.. 주로 파스타 단품 위주로 주문을 했다.


▣ 피자

간혹 매드포갈릭을 가면 항상 시켜먹는 고르곤졸라 피자 땜시 여기도 고르곤졸라치즈가 들어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포르마지오 피자를 주문.. 전체적인 느낌은 비슷하되 마늘, 야채 등의 토핑 추가로 향과 식감을 추가로 느낄수 있는것이 나름 괜찮은 선택이었던 듯 하다. 단지 아쉬운점은 씬피자이기도 하고.. 레스토랑 피자다보니 동네피자였다면 다섯이서 배를 채웠을 가격으로 입가심만 했다는점...-_-;;

포르마지오 피자


▣ 파스타

다음 메인으로는 각각 분야별로 토마토소스, 크림소스, 와인소스, 퓨전스타일소스 파스타 각 1개와 크림소스 리조또 1개를 시켰다 (리조또는 사진을 안찍은 관계로 은근슬쩍 여기 포함...-_-;;)


안심 파스타


첫번째로 나는 토마토소스 베이스인 안심파스타 주문.. 갠적으로 첨 방문한 식당에서는 위험부담을 최소화하는 선택을 주로 하는지라 토마토소스에 고기맛을 선택했다. 물론 볼로네이즈도 있었으나 너무 기본인듯 하여 이런데까지 와서 비싼돈 주고 볼로네이즈를 먹기는 좀 그렇고 해서리..
맛은 거의 정확히 볼로네이즈와 유사하되.. 고기가 씹힌다는 장점이 있다..^^;; 육류를 선호하는 분이라면 괜찮은 선택이 될 듯.. 크림소스 안심 파스타 있으니 취향따라 주문이 가능하다.


버섯 크림 파스타


다음으로 버섯 크림 파스타. 갠적으로 버섯을 싫어하는지라 제대로 맛보지는 못하고 면만 살짝 뺏어먹어봤다. 그래서 잘 모르겠다...-_-;;

 
봉골레


다음은 붕어(?) 전공분야인 봉골레.. 사실 매번 뷔페식당이나 패밀리 레스토랑 등에서 토마토소스, 크림소스 파스타만 먹다보니 화이트와인소스 파스타는 아무래도 이번에 맛본게 처음이었던 듯 하다.. 그래서 딱히 비교는 어렵지만 확실히 깔끔하다는 느낌이 강함..


상하이파스타


끝으로 퓨전 소스를 쓴 상하이파스타. 평소에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체질들이라 메뉴판에 '매콤'이라는 단어를 보고 본능적으로 주문한 파스타다. 기본적인 베이스는 와인소스 해산물 파스타인듯 하고 약간 매콤한 소스가 추가되어 있다(많이 맵지는 않다). 이태리 음식 느끼하다고 싫어하시는 전형적인 한국입맛을 약간 커버할 수 있을런지는 모르겠으나 굳이 비교하자면 한국식 매운맛 보다는 이름처럼 중국식 매콤한 맛에 가깝다.
그리고 리조또 대표로 시킨 해물 크림 리조또는 파스타보다 약간 늦게 나온 관계로다가.. 먼저 파스타를 먹던 손길들이 차마 사진을 찍는 것을 까먹어서 별도의 소개는 스킵~



▣ 와인

여럿이 먹다보니.. 그리고 생일이 포함되어 있다보니 와인도 한병 같이 주문했다.

몬테스 알파(칠레) 카베르네 소비뇽 2007년

드라이한 와인을 좋아들하는 (나는 막걸리를 좋아한다..-_-;;) 체질들이라 골랐는데 드라이한 정도를 1~5까지 놓고 보자면 한 3.5정도? 너무 드라이한거 못먹는 사람이 있어서 적당히 골랐다.

역시 와인 맛은 이제 공부를 시작한지라 (공부라고 해봐야 간혹 고심해서 사먹는정도) 책에 나오는것 처럼 음식과의 마리아주고 뭐고를 따질 정도는 못되고.. 아직은 인식을 고급스러운 반주정도로 생각을 하다보니 목적에는 충실했던 와인 같다.. 음식맛을 해하지 않으면서 나름 어느정도 자기의 맛도 강조할 줄 아는 와인인 듯 하다.


간혹 관련 리뷰를 보면 별로였다는 글들도 가끔 있지만 전반적으로 내 입맛에 음식은 맛깔나는 편이고..
분위기 역시 조용하니 좋고..
주차장 확실하고..

그리고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여러모로 서비스가 친절해서(아마도 서비스역시 감성적으로나마 음식점의 맛을 좌우하는 요소가 아닐까 한다) 마음에 드는 음식점이었던것 같다.. 가격대 때문에 매일 점심 먹으러 놀러갈 곳은 못되지만 1년에 서너번 특별한 기념일에 연인 or 가족끼리 이용하기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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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과천시 과천동 | 아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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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분홍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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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plk.lisseurghdle.com/ BlogIcon ghd 2013.04.25 0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장 감사해야 할 것은 신이 주신 능력을 제대로 이용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