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같이 살다보니 익숙해지는 것도 있겠지만..

고양이들과 어린 여자사람이 한집에 있다보니 간혹 보다보면 울 고냥씨들의 너그러움이 새삼 신기하면서도 고맙게 여겨지고는 한답니다.

때는 바야흐로 2개월 전...
현재 생후 16
개월인 여원양께서 생후 14개월을 달리던 중인 2011년 새해 벽두 주말 아침입니다.
이래도 그만.. 저래도 그만.. 만사 태평을 좌우명으로 매사에 너그러우신 씩씩군이 뭘 잘못했는지 여원양에게 빠떼루를 당하고 있군요...


 


 


다행이(?) 뒤집지는 못했네요.. 점수획득에 실패하는 여원양 되겠슴다...-_-;;


과연...

씩씩이는 귀찮은걸까요? 봐주는걸까요??
(귀찮다 → 추천!!, 봐준다 → 댓글^^)









Posted by 분홍애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windlov2.tistory.com BlogIcon 돌이아빠 2011.03.17 09: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너무 귀여워요~ ㅋㅋ
    귀찮기도 하고 아직 아기이니 봐주기도 한것 같아요~ ㅋㅋㅋ

  2. Favicon of https://1evergreen.tistory.com BlogIcon ♣에버그린♣ 2011.03.17 09: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표정이 너무 귀엽습니다.

  3. 수빈아빠 2011.03.17 1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지구나.. ^^
    아직 들지 못해 뒤집기만 하는걸꺼야..ㅎㅎ

블로그를 시작한게 올해 4월이니깐 이제 만 4개월이 지났습니다..
근데 냥이집에 세들어살기 시작한건 2005년에 결혼하고나서부터니 만 5년이 다 되어 가고 있군요...

그렇습니다!

하드에 사진이 한가득이에요...ㅠㅠ (언제다 정리하나...-_-;;)

요즘에 짬짬히 시간날때마다 집에서 하는 일들이 그동안 난사해놓은 사진들을 정리하고 있는 중이라
냥이들과 함께한 5년 - 블로그 시작한 4개월 = 4년 8개월치의 냥이 사진들 괜찮은 사진들이
앞으로 차곡차곡 포스팅 될 예정입니다^^;;

물론 그 사이 새로 찍히는 아그들의 따끈따끈한 사진들도 올리겠지만요..ㅎㅎ

오늘은 첫 순서로...
작년 여름에 배 까먹은 후 남은 배 포장지로 장난친 사진 몇장 올립니다^^


리아 공주(?)... 망토가 있었으면 좋았을껄 그랬어요..^^;;



 
아로.. 중세 시대 귀족의 포스를 뿜고 있습니다... 쿨럭...-_-;;




 
아로와 씩씩이... 역시 길군요... 코리안숏헤어블랙앤드화이트롱테일종같으니라고...-_-+



참고로 저렇게 생긴게 도대체 뭘까... 하고 네이년한테 물어봤더니 16세기 르네상스 복식에서 '목 아코디언'이라고 한다는군요..
아마도 아코디언 주름 같이 생겼다고 그리 명칭이 붙은 듯... 찾는데 한참 걸렸습니다...ㅠㅠ



Posted by 분홍애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badsex.tistory.com BlogIcon 하늘엔별 2010.08.26 18: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꼬리가 정말 기네ㅛ. ^^

  2. Favicon of https://moneymony.tistory.com BlogIcon 머니뭐니 2010.08.27 00: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양이 키우는게 어렵지 않나요.
    아~ 저는 길가다 고양이 보면 무섭더라구요ㅡ.ㅜ

  3. Favicon of https://circlash.tistory.com BlogIcon circlash 2010.08.27 13: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 모델이 좋으니 잘 어울리는데요~
    코리안숏헤어블랙앤드화이트롱테일종 ㅎㅎ
    꼬리가 상당히 길군요!

  4. Favicon of https://bbulzzum.tistory.com BlogIcon 뻘쭘곰 2010.08.27 17: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로.. 배 망을 정말 목에 두르니 귀족 포쓰가...ㅋㅋㅋ;

  5. Favicon of https://goodlifegood.tistory.com BlogIcon 즐거운하루이야기 2010.08.28 00: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풉.. 너무 귀여워요

  6. 홍들맘 2010.09.18 09: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하

  7. 홍들맘 2010.09.18 09: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냥이 키우고 시포요~~

  8. Favicon of http://w.cheapoakleysunglassesmz.com/ BlogIcon cheap oakley sunglasses 2013.04.11 14: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떻게든지 변통을 해서 점심을 지어 놓을 테니,그때까지만 참으오.”출근하는 아내에게 남변은 이렇게 말했다.

  9. Favicon of http://oip.planchasghdav.com/ BlogIcon planchas ghd baratas 2013.04.11 2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자성어에 대한 배움의 흥취를 유발하는 데에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 주 첫째딸 룩소양의 소개에 이어 오늘은 둘째인 큰아들 씩씩이에 대한 소개를 드릴까 합니다.



이름 : 씩씩이
성별 : 남아 
  
종 : 코리안 숏 헤어 블랙&화이트 롱테일種
      (꼬리긴 젖소-_-;;) 
 
생일 : 2005년 10월 9일
고향(?)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2005년 9월 분홍애비와 마눌님의 역사적인 결혼식이 있은 후...

첫째 룩소 포함 세식구가 오붓하게 6평 원룸에서 신혼생활을 꾸려가던 중 룩소도 혼자는 좀 적적할 것 같기도 하고 하던 차에 룩소의 생필품을 주로 구입하던 고양이 밥집 사이트 게시판에 웬 새끼냥이의 분양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후에 듣게된 스토리를 간단히 정리하자면..
빌라 앞 공터에서 밤에 새(?)가 짹짹거리는 소리가 계속 들려서 나가보니 풀숲속에 어미에게서 떨어진 2~3주령의 새끼고양이가 짹짹거리고 있어서 구조!!
직접 분유를 먹여 키우고 있으며 새로운 반려인을 찾고 있는다는 얘기였지요...


분유를 먹이며...

 
이놈입니다.. 입양을 결심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드는 저 눈빛!

 
그 냥이의 이름이 바로 씩씩이입니다.

씩씩이 큰엄마의 말에 따르자면.. 어미 없이도 씩씩하게 잘 크라는 의미에서 씩씩이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하네요..
얼마간의 기간이 지난 후가 되었지만 그렇게 2006년 2월에 씩씩이가 분홍애비네 식구가 되었습니다.
물론 씩씩이라는 이름은 그대로 가지고 왔지요^^


처음 오던 날의 씩씩이..

 
터줏대감 쿠쿠와의 피할 수 없는 한판 승부...하앜~~


사내놈인데다가 아직 어린지라 장난끼도 많고 룩소도 많이 귀찮게 하는 듯 해서 초반에는 좀 걱정이 많았습니다만 결국에는 남매가 될 운명이었는지 이내 룩소도 적응하는 것 같고.. 둘이 함께 우다다도 하고.. 장롱 위에서 잠자는 아빠 배위로도 뛰어내리고 등등...

게다가 둘이 남매 아니랄까봐 무니도 살짜쿵 닮아주셨습니다..ㅎㅎ


둘이 닮았지요?^^

 
아빠 컴터좀 쓰자? 응??


큰 엄마가 지어주신 이름이 주효한건지.. 아니면 원래 종이 다른건지는 모르겠으나.. 요즘의 씩씩이는 거의 거대묘를 넘어서서 삵 단계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아주 잘 먹고 잘 컸지요..ㅎㅎ
그리하여 코리안숏헤어블랙앤드화이트롱테일종이라는 품종명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요..
(머리 끝부터 꼬리 끝까지 약 1m)


                                           이래뵈도 꽤나 롱다리랍니다^^


요즘에는 다 큰건지 큰아들이라 그런지 누나한테 말썽도 잘 안피우고 (간혹 끙끙거리기는 하지만) 얌전하고 (가끔 바닥에 ×닦는 짓을 하지만) 의젓하고 (가끔 동생들에게 해꼬지를 하긴 하지만) 착한 고양이가 되었답니다^^ (뭔소릴까...-_-;;)

 

누구냐 넌...



Posted by 분홍애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theopendoor.tistory.com BlogIcon 문을열어 2010.07.30 19: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양이 두마리 다 무늬가 굉장히 인상깊어요~~^^
    아가때 모습보니 너무 사랑스러운데..
    지금은 더 사랑스럽지요~~~?^^

  2. Favicon of https://bbulzzum.tistory.com BlogIcon 뻘쭘곰 2010.07.30 21: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씩씩이 눈이 땡글땡글하니 완전 훈남이네요^^ 거기에 롱다리~! ㅎㅎ^^

  3. Favicon of https://litigons13.tistory.com BlogIcon 돛새치는 명마 2010.08.06 21: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고양이들이 정말 이쁘네요 ㅋㅋㅋ
    맨 마지막 사진은,, 강아지 같은 느낌도 들구요 ㅋㅋ

  4. Favicon of https://circlash.tistory.com BlogIcon circlash 2010.08.06 23: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왑 우리집 고노랑 비슷한 크긴데요~ 삵이란 말이 가슴에 와닿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