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족발요리1 냉채족발, 한해의 마지막 날 먹고 남은 족발 활용 2022년 마지막 만찬을 무엇으로 할까 고민하다가, 냉장고에 자리 잡고 있는 시판용 냉장 족발이 보이길래 맛있게 잘 쪄서 먹었습니다. 문제는 나름 소식좌 집안에, 중학생과 초등학교 저학년생 여자아이 두 명이 포함된 4인가족 구성으로 인하여, 500g짜리 족발을 다 못 먹은 것이 사건의 시작되겠습니다. 남은 족발을 처리해야 하는데.. 그냥 먹기는 싫고.. 뭔가 상큼하게 먹고 싶단 생각은 들고.. 하다 보니 '냉채족발'이 퍼뜩 생각났습니다. 이래저래 레시피들을 검색해보다가 역시나 짤 것 같은 양념은 줄이고, 너무 달 것 같은 양념도 줄이고.. 맵찔이 아이들이 먹을 수 있게 매운맛도 줄이고(아.. 이건 너무 안타깝..ㅠ) 하여 다음과 같이 재료를 준비하였습니다. 재료준비 - 메인 1. 먹다 남은 족발 : 한입.. 2023. 1.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