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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표 독일 캔맥주 3종 벤치마킹 오늘은 마트에서 구입한 독일 맥주 3종에 대한 시음기를 간략히 올릴까 한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2마트에서 판매한다는 3종 Krone Neptun Pilsener, Von Raven Pilsener, 그리고 5.0 Original Weizen 이다. (다른 마트에서 파는지는 미확인) ※ Krone Neptun Pilsener (독일, 4.9%) 생겨먹은 포장이 Becks를 연상케하는 만큼 다소 쏘는 맛이 있다. 첫 모금에서는 약간의 향이 있는 것이 Hoegaarden스럽기도 하다. 개인차가 있겠으나 Hoegaarden + Becks or Heineken을 연상하면 무리가 없을 듯 하다. ※ Von Raven Pilsener (독일, 4.8%) Krone Neptun Pilsener와 동일 계열의 맛.. 2010. 7. 20.
집에서 신당동 즉석떡볶이집 분위기를!! 사실 요리 포스팅이라고 하기도 좀 그렇습니다만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이놈입니다... (찍어놓은 사진이 없어서 인터넷에서 다운로드..ㅋㅋ) 양념이랑 잘 포장이 되어 있어서 간혹가다 마트에 가면 구입해놓고 먹는 메뉴인데 사실 정확히 제 입맛이랑 비교하자면 약간 달달한편입니다. 요즘에 일반적으로 포장마차에서 팔고 있는 물엿 들어간 쌀떡볶이쪽 맛과 유사하지요.. 근데 갠적으로 짭짤하고 매운.. 달지 않은.. (예를들자면 홍대 조폭떡볶이라던가 아니면 차라리 신떡 or 신당동 즉석떡볶이) 떡볶이를 좋아하다보니 사실 이걸 그대로 통째로 끓여먹고 말기에는 약간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리하여 일단 첫번째로 추가된 놈이 어묵!! 집사람과 둘이서 식사대용으로 먹을 생각을 하다보니 떡볶이 하나만 가지고는 조금 아쉬운감이 있어서.. 2010. 7. 18.
싹 틔운 밤으로 밤나무 키우기 프로젝트! 아... 그러니깐... 제목과 같이.. 밤나무를 한번 키워보자라는 원대한 포부로 시작된...건 아니고.. 2월 말경에 갓 100일 넘은 딸내미와 매일매일 씨름을 하고 계시던 울 와이프께서 내리신 지령에 의거하야 퇴근길에 집에서 삶아먹을 밤을 1kg 구매하게 되었는디.. 때가 때인지라 (설 지나고 대보름 전..) 쉽게 먹을 알밤은 없고 명절용 굵디굵은 밤들 뿐이더라.. 해서.. 3000원 예상하고 갔다가 5000원어치를 사오게 되었다.. 그리고는 집사람은 여전히 바쁘고 정신없고.. 나는 딱히 밤같은거 삶아서 쪼개서 파먹는것도 귀찮고 깎아먹기도 귀찮고 해서 안건드리고 있다가.. 보름쯤 지난 3월 중순.. 결국 삶아먹으려다가 충격적인 장면 목격! (좌측 그림 참조.. 당시 사진 찍어놓을 생각을 못한 관계로 자.. 2010.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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